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에 기초한 참된 기쁨!
절대 행복, 절대 기쁨의 주권자를 바라보라.
이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라.
<월드>(WORLD)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책!
존 파이퍼의 책 가운데 단연 최고라 평가 받는 책.
이 책은 우리 자신에 대한 책이 아니다.
우리가 지음을 받은 이유가 되시는 분,
곧 하나님에 대한 책이다.
오늘날 많은 설교자와 작가들이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고 역설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이 외침들은 우리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 전체에 우리가 해야 하는 일들만 나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보다는 오히려 심오한 하나님 중심성에 대해 말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바로 이 책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다. 그것이 이 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다.
헨리 스카우걸은 “한 영혼의 가치와 탁월성은 그가 사랑하는 대상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했다. 한 영혼이 얼마나 가치 있고 탁월한가를 아는 척도는 그 영혼이 가장 즐거워하는 대상이 얼마나 가치 있고 탁월하냐로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게 함으로써 완전하신 하나님의 탁월성과 영광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아 갈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참된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마시라!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망원경을 손에 들라.
나를 위한 기쁨이 아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성경적인 증거들을 따라가며, 오직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기쁨만을 조망하라.
하나님의 기쁨은 완전하며, 충만하며, 자유하다. 그 안에 머물러 마르지 않는 기쁨의 샘물을 깊이, 그리고 충족히 받아 마시라!
이제 모든 사소한 미움과 쾌락과 하찮은 물질만능주의와 인간적인 ‘영성’을 내려놓자. 그리고 하나님이 삼위일체 안에서, 창조 세계 안에서, 그분의 명성과 선택 안에서 누리시는 넘치는 만족과 기쁨에 사로잡혀 보자. 언젠가는 하나님의 그 기쁨이 우리 안에 있을 것이고, 우리 자신의 기쁨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창적이고 소중한 책이다. 모든 사람이 한 번 이상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