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5.27 실로암집 창립                                                 무위탁 소년원, 소년교도소에서 퇴원, 출소한

1989.7.20 특수선교사(상도제일교회파송)                                             무위탁 소년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사역:실로암의집 代母(사회복지사)                                                   청소년 그룹홈(18세이상 30세미만)

매주서울소년보호위원으로봉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정회원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시127:3

오랫동안(20년이상) 변함없이 도우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며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후원자님들을 연결하여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돌아보니 공동체(실로암)를 거쳐 간 많은 청년들이 결혼도 하고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나름 열심히 살아가는 소식을 들으니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큰 아들이 주선하여 경비2/3를 부담하고 작은 아들들이1/3을 부담하여 어버이 주일에 맞추어 서유럽여행(5월12-23)을 다녀오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큰 선물이였습니다. 손가락이 회복되지 않아 씻는 일을 비롯하여 동생(국응임권사)의 도움이 없이는 감당 할 수 없는 여행이였습니다.

기쁜소식교회 권사회에서 부족한 저를 불러 말씀과 간증을 듣게 하시고 강사료를 분이 넘치게 주시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와주시는 강권사님께 환갑여행비 얼마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여행선물이 부족하여 회식을 할까 했는데, 큰 아들이 삽교천에서 회를 떠와 온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후에 기쁜소식교회 권사님 한분이 일백만원을 보내주셔서 도배를 할까 하고 큰아들과 의논하던 차에 가게 매상이 조금 떨어져 도배는 내 년 봄으로 미루고 가게 계돈을 내주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예비비 30만원만 있으면 카드를 쓰지 않고 주시는 만큼 맞추어 쓰려는 저의 마음의 생각도 이루어 주시고 실로암사역 26년 만에 처음으로 예비비를 통장에 넣어 두고 새달을 맞이하는 기쁨과 평안을 주셨습니다.

기쁜 일속에서도 상일이 취업이 늦어져 염려가 됩니다. 좋은 달란트가 많은 아들인데 고아로 자라면서 받은 상처와 얼굴화상(턱 부분)으로 인해 깨지고 부서진 마음들을 다스리지 못하여 다시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제는 방황을 끝내고 마음의 할례를 받아 상일이가 지닌 달란트를 선하게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바라는데 편안한 일을 선호하며, 수감 중에 만난 형만 믿고 달 반이 지나도록 일을 찾지 않네요. 집에서 설거지, 청소, 도우미 잠깐하고 p,c방에 가서 시간을 보내니 안타까워 기도를 부탁합니다.

가게소식

1, 엄다맛 가게와 관련해서는 가처분에서는 패소하여 현재 손해배상청구 소송중이고 큰 아들이 홀로 동분서주하였지만 억울함을 입증할 자료의 미비로 인해 본안 소송마져 패소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새로운 입증자료를 발견하게 하셔서 그것을 바탕으로 준비서면을 작성하게 하셨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워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승패와는 관계없이 큰아들이 성령의 지배받는 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혀서 성장하고 성숙되어지는 신앙인으로 거듭나도록 중보기도를 부탁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빚을 많이 갚고 은행대출, 마이너스통장, 개인 돈, 합하여 4천만원이며, 계돈 6회만 내면 끝이 납니다. 1년중 떡볶이는 6, 7월은 매상이 좀 떨어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현상유지를 할 수 있으리라 믿고 감사드립니다.

■ 광 고

새로 바꾸어 쓰는 도로명 주소를 국전도사 폰( 010-5644-8789)으로 문자를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실로암의 집은 소년원, 소년교도소에서 퇴원, 출소한 무위탁 소년 18세 이상만 가족으로 받아 들입니다.

[실로암의 집] 믿음의 12가정 세워지도록, 주일저녁 성경공부에 근처에 사는 아들들도 다 참여하도록,

아들들의 믿음이 자라서 서로 서로 돕는 관계가 되도록, 금년 1월에 가족수련회를

못가서 2박3일(8월14-16)로 예정한 대로 잘 진행되도록,

[국경숙전도사] 실로암의 아들들의 대모로써 영적으로도 충만하고 육체적으로도 강건하도록,

서울소년원내 소망교회 교사와 상담 (주일 오후2시-5시. 목12-14시)잘 감당하도록

[엄다맛 가게] 여름에는 떡볶이 매상이 줄어드는데 대비하여 즉석떡볶이를 연구하고도 올리지는 못 하였는데 더 연구하여 여름을 대비 할 수 있도록, 부채 해결 할 때까지 현재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안전 하게 무사고(오토바이 등) 새서울 지하 가게 세가 나가든지 매매가 되든지(매매되면 1층 전세를 내보내어 자립관으로 쓸 계획임) 하나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오장택집사]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동생들을, 일을 통하여 훈련시키고 믿음과 사랑으로 품기에 부족함 없도록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도록, 새서울프라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로 해결하도록, 보호(비행) 청소년사역에 사명 있는 배우자를 주십사

[엄 정훈 ] 말씀을 많이 읽도록, 여유를 갖고 부드러운 언어 사용하도록, 엄다맛 리더의 역할을 잘 하면서 저 축하며 미래를 준비하도록,(월 200만원수입) 배우자(기도하는 자매)주십사

[김 용훈] 성경을 소리 내어 읽는 담대함을 주십사. 마음깊이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 의지하는 믿음 주십사

8-9시간정도 자고 일어날 수 있도록, 시계소리 듣고 한 두번 깰 때 일어나는 훈련이 되도록,

[박 옥만] 참으로 안타깝게 벌금대신 노역을 하는 훈련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예수님 영접하고 술 끊고

나오기를,

[이 상일] 40일째 쉬고 있는데 오늘 내일 하면서 취업이 늦어지고 있는데 자신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일 보 다 편한 일을 찾다보니 어렵네요.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십사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도록,

● 1분거리에 사는 아들들 ●

[박 민 호 ] 고시원 생활을 벗어나려고 원룸 얻을 보증금을 준비하고 있는데, 유혹을 물리치고 계획을 끝까지 진행 하도록, 주일 예배에 나오도록, 일찍 자는 훈련을 하도록, 체중관리 잘 하도록,

[임 규 성] 훈련 중에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빚에 대한 탕감을 받은 만큼 감사하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희망을 갖도록, 사회나 사람들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고 도움을 받았으니 도움을 주는 사람 되도록,

[이 상두] 납품하는 일은 힘이 약하여 못하고 주말만 편의점 일을 하면서 택시 운전을 또 시도해 보겠다고 합 니다 지리(길)공부 잘 하도록, 실로암의집 성경공부에도 빠지지 않도록,

[이 상오] 두칸 짜리 방에서 혼자 살면서 매일 5시간씩 알바 하며 지냅니다. 친형들과 잘 지내록, 성경을 읽도 록, 성경을 읽으면서 꿈을 갖도록, 교회 출석 꾸준히 하도록,

■ 집 밖에 있는 아들들 ■

[이 재 환] 전세 대출로 인하여 재환이는 택배를 하면서 p,c방까지 투잡을 뛰는데 주일예배는 좋은 이웃교회에 서 격주라도 꼭 드리기를, 아기를 갖는 계획을 세우도록

[심 동현] 자매와 헤어짐이 있어 마음을 잘 다스리고 이기회에 하나님을 더 의지하도록, 지계차를 운전하는데 안전 운행 하도록, 주일예배를 격주라도 우리가족과 함께 드리도록,

[이 민수] 풍이 와서 힘들었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가운데 있으므로 기초수급(28원)으로는 살수 없고 감당할 일을 찾도록, 행복기금에서 자동차 사업으로 인한 부채 줄여지는 혜택 받도록,

[이 도근] 하나님께 서원한 일들 너무 지체하지 않도록, 예수님 안에서 계획하며 인도함을 받도록, 주일예배에 은혜 받도록, 지금의 직장에서 나올 수 있는 길로 인도 하여 주십사, 다른 일을 찾도록,

2014년 7월 5일 국경숙전도사 올림

2014 2/4분기 재정보고서